
유튜브의 알고리즘이 특정 채널의 영상 조회수를 늘려준다면, 블로그의 경우에는 블로그 키워드가 글의 조회수를 판가름합니다. 대표님들께 블로그마케팅 교육을 진행하면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대부분 ‘고객이 찾지 않는 글’을 작성하는 문제점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철수네 밀키트’라는 브랜드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똑같은 조건에서 ‘철수네 밀키트 드디어 출시!’라는 제목과 ‘캠핑용 밀키트로 안성맞춤인 철수네 밀키트 드디어 출시!’라는 제목 중 어떤 글의 제목이 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할 수 있을까요? 후자의 제목이 조회수를 높이는데 적합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럼 왜 일까요? 정말 떡잎부터 다른 신생 브랜드가 아닌 이상 대중들은 런칭되지 않은 브랜드의 이름을 알기는 낙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습니다. 전자 제목의 키워드는 ‘철수네 밀키트’로 소비자가 검색할만한 키워드가 절대 아닙니다.
물론, 누구나 다 알만한 브랜드라면 브랜드 명으로도 검색하는 고객이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브랜드명을 알고 검색하는 경우는 드물 것입니다. 하지만 후자의 경우 ‘철수네 밀키트’와 함께 ‘캠핑용 밀키트’라는 검색키워드를 함께 사용했기 때문에, '철수네 밀키트'를 전혀 알지 못하는 고객이라 하더라도 '캠핑용 밀키트'라는 키워드로 검색한 후 노출되는 블로그 게시물을 살펴보다 '철수네 밀키트' 블로그를 자연스럽게 알게될 것입니다. 이처럼 블로그마케팅에 있어서 핵심은 '검색할만한 키워드'로 제목을 작성하고 콘텐츠를 발행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키워드를 어떻게 찾을까요? 이런 저런 확률의 예상치가 아닌, ‘수치’를 보고 키워드 선정하는 방법말입니다. 해답에 대한 정보를 네이버는 알고 있습니다. 바로 검색광고의 키워드도구 기능을 통해서 알 수 있는데요. 네이버 아이디로 네이버 광고에 접속 후 가입을 합니다. 그 후 네이버 도구에서 원하는 키워드를 검색하면 연간 키워드들과 함께 월간 검색수, 월평균클릭수, 월평균클릭률 등 다양한 데이터들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데이터는 ‘월간 검색수’입니다. 월간 검색수가 100미만인 경우 검색 키워드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블로그 운영 초반에는 월간검색수가 너무 높은 키워드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월간검색수가 높은 키워드는 곧 해당 키워드를 사용하여 포스팅한 글이 많을 것임을 의미하고, 아직 최적화가 이뤄지지 않은 신생블로그의 경우 상위노출이 어려워 유입이 거의 없을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 할 수 있습니다. 경쟁도는 월간 검색수/총포스팅 수로 경쟁도를 파악할 수 있기에 적절한 키워드를 찾아봐야 할 것입니다. 서브키워드, 세부키워드, 롱테일키워드를 찾아서 검색에 노출될 수 있는 유효 검색키워드를 조금씩 늘려나가 방문자 수를 높이고 질 높은 컨텐츠로 고객들이 내 글에 오래 머물게 하면서 블로그 지수를 점차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블로그마케팅 교육을 할 때, 블로그 키우는 것을 게임에 많이 비유합니다. 이제 막 level 1인 초보가, level 100 이 들어갈 수 있는 던전에 들어가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몬스터를 아무리 때려도 데미지는 들어가지 않고 'miss'가 뜨기 마련입니다. 정말 운이 좋게 몬스터를 잡는 일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경험치 제한으로 레벨업이 되지 않죠.
게임을 하지 않는 분을 위해 다른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이제 막 요리를 배우는 요린이가, 5성급 호텔 셰프의 레시피를 쉽게 따라할 수 있을까요? 칼질도 어려운 상태에서, 똑같은 요리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이처럼 블로그를 키우는 것도 긴 호흡과 인내심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이제 막 생성한 신생 블로그라면, 월간 검색수가 10,000개, 100,000개 되는 키워드로 열심히 글을 쓰더라도, 저 밑 안드로메다로 위치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나보다 이미 오랫동안 블로그를 운영한 경쟁사 블로그 채널, 또는 인플루언서의 콘텐츠를 이기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우리는 틈새를 공략할 필요가 있습니다.
💡 블로그 키워드 TIP
1. 보조 키워드를 붙여보기
ex) 맛집 -> 경복궁맛집 / 삼각대 -> 브이로그 삼각대
2. 대체 키워드 찾아보기
ex) 반지공방(1만6천) -> 커플링만들기(3천) / 노트북거치대(10만)-> 노트북받침대(1만)
3. 롱테일 키워드 찾아보기
ex) KT슈퍼체인지 권리실행 / 스마트플레이스 별점리뷰 / 오픈마켓 수수료 비교

카카오톡 검색창에 '카똑똑'이라고 검색하시면 '카똑똑'채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똑똑'은 자신의 블로그 계정을 등록하면, 채팅방에 키워드만 메신저로 보내면, 내 블로그에 포스팅된 [#검색키워드]의 상위노출 현황을 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친구 추가한 뒤 원하는 키워드를 채팅창으로 보내면 해당키워드에 내 블로그의 글이 몇 위에 있는지 쉽게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100% 정확도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간단하게 모니터링 할 때 사용하시고, 보다 정확한 순위는 직접 네이버 검색창에 해당 키워드로 검색하여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적절한 블로그 키워드를 발굴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키워드에 따라 네이버에서 노출되는 영역의 차이가 있으니, 포스팅하기 전에 내가 공략할 키워드가 노출되기 적절한 키워드인지 아닌지 꼭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유튜브의 알고리즘이 특정 채널의 영상 조회수를 늘려준다면, 블로그의 경우에는 블로그 키워드가 글의 조회수를 판가름합니다. 대표님들께 블로그마케팅 교육을 진행하면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대부분 ‘고객이 찾지 않는 글’을 작성하는 문제점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철수네 밀키트’라는 브랜드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똑같은 조건에서 ‘철수네 밀키트 드디어 출시!’라는 제목과 ‘캠핑용 밀키트로 안성맞춤인 철수네 밀키트 드디어 출시!’라는 제목 중 어떤 글의 제목이 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할 수 있을까요? 후자의 제목이 조회수를 높이는데 적합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럼 왜 일까요? 정말 떡잎부터 다른 신생 브랜드가 아닌 이상 대중들은 런칭되지 않은 브랜드의 이름을 알기는 낙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습니다. 전자 제목의 키워드는 ‘철수네 밀키트’로 소비자가 검색할만한 키워드가 절대 아닙니다.
물론, 누구나 다 알만한 브랜드라면 브랜드 명으로도 검색하는 고객이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브랜드명을 알고 검색하는 경우는 드물 것입니다. 하지만 후자의 경우 ‘철수네 밀키트’와 함께 ‘캠핑용 밀키트’라는 검색키워드를 함께 사용했기 때문에, '철수네 밀키트'를 전혀 알지 못하는 고객이라 하더라도 '캠핑용 밀키트'라는 키워드로 검색한 후 노출되는 블로그 게시물을 살펴보다 '철수네 밀키트' 블로그를 자연스럽게 알게될 것입니다. 이처럼 블로그마케팅에 있어서 핵심은 '검색할만한 키워드'로 제목을 작성하고 콘텐츠를 발행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키워드를 어떻게 찾을까요? 이런 저런 확률의 예상치가 아닌, ‘수치’를 보고 키워드 선정하는 방법말입니다. 해답에 대한 정보를 네이버는 알고 있습니다. 바로 검색광고의 키워드도구 기능을 통해서 알 수 있는데요. 네이버 아이디로 네이버 광고에 접속 후 가입을 합니다. 그 후 네이버 도구에서 원하는 키워드를 검색하면 연간 키워드들과 함께 월간 검색수, 월평균클릭수, 월평균클릭률 등 다양한 데이터들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데이터는 ‘월간 검색수’입니다. 월간 검색수가 100미만인 경우 검색 키워드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블로그 운영 초반에는 월간검색수가 너무 높은 키워드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월간검색수가 높은 키워드는 곧 해당 키워드를 사용하여 포스팅한 글이 많을 것임을 의미하고, 아직 최적화가 이뤄지지 않은 신생블로그의 경우 상위노출이 어려워 유입이 거의 없을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 할 수 있습니다. 경쟁도는 월간 검색수/총포스팅 수로 경쟁도를 파악할 수 있기에 적절한 키워드를 찾아봐야 할 것입니다. 서브키워드, 세부키워드, 롱테일키워드를 찾아서 검색에 노출될 수 있는 유효 검색키워드를 조금씩 늘려나가 방문자 수를 높이고 질 높은 컨텐츠로 고객들이 내 글에 오래 머물게 하면서 블로그 지수를 점차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블로그마케팅 교육을 할 때, 블로그 키우는 것을 게임에 많이 비유합니다. 이제 막 level 1인 초보가, level 100 이 들어갈 수 있는 던전에 들어가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몬스터를 아무리 때려도 데미지는 들어가지 않고 'miss'가 뜨기 마련입니다. 정말 운이 좋게 몬스터를 잡는 일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경험치 제한으로 레벨업이 되지 않죠.
게임을 하지 않는 분을 위해 다른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이제 막 요리를 배우는 요린이가, 5성급 호텔 셰프의 레시피를 쉽게 따라할 수 있을까요? 칼질도 어려운 상태에서, 똑같은 요리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이처럼 블로그를 키우는 것도 긴 호흡과 인내심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이제 막 생성한 신생 블로그라면, 월간 검색수가 10,000개, 100,000개 되는 키워드로 열심히 글을 쓰더라도, 저 밑 안드로메다로 위치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나보다 이미 오랫동안 블로그를 운영한 경쟁사 블로그 채널, 또는 인플루언서의 콘텐츠를 이기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우리는 틈새를 공략할 필요가 있습니다.
💡 블로그 키워드 TIP
1. 보조 키워드를 붙여보기
ex) 맛집 -> 경복궁맛집 / 삼각대 -> 브이로그 삼각대
2. 대체 키워드 찾아보기
ex) 반지공방(1만6천) -> 커플링만들기(3천) / 노트북거치대(10만)-> 노트북받침대(1만)
3. 롱테일 키워드 찾아보기
ex) KT슈퍼체인지 권리실행 / 스마트플레이스 별점리뷰 / 오픈마켓 수수료 비교
카똑똑으로 모니터링하기
카카오톡 검색창에 '카똑똑'이라고 검색하시면 '카똑똑'채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똑똑'은 자신의 블로그 계정을 등록하면, 채팅방에 키워드만 메신저로 보내면, 내 블로그에 포스팅된 [#검색키워드]의 상위노출 현황을 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친구 추가한 뒤 원하는 키워드를 채팅창으로 보내면 해당키워드에 내 블로그의 글이 몇 위에 있는지 쉽게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100% 정확도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간단하게 모니터링 할 때 사용하시고, 보다 정확한 순위는 직접 네이버 검색창에 해당 키워드로 검색하여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적절한 블로그 키워드를 발굴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키워드에 따라 네이버에서 노출되는 영역의 차이가 있으니, 포스팅하기 전에 내가 공략할 키워드가 노출되기 적절한 키워드인지 아닌지 꼭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